일상2022, my daily life

[9월] #4th week of September

리닛 2022. 10.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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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1002: 제발 주4일제 시작해주세요 🙏🏻






🦀🦐❤️‍🔥





0926, 월요일


#KINTO #킨토텀블러

새로 구입한 텀블러가 매우 매우 만족스럽다 ღ
하루 종일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온도차 때문에 표면에 물 맺히는 현상도 없다

매우 매우 만족스러움 !! ♡



텀블러 덕에 매우 기분 좋게 하루을 시작했다 -
점심은 또굿 !

굿밸런스를 점심메뉴로 고정해따 -
든든하고 무엇보다 맛있음 😋



이날의 저녁은

교촌치킨 허니레드 반 순살 !
엄마표 바지락 콩나물국과 샐러드까지 🥗

꽤 좋은 월요일이었다 ~.~







0927, 화요일


#고추장나물현미비빔밥

햇반에서 나온 컵반 넘 괜찮은 것 같다
일단 밥이어서 좋다 (?)
셰이크가 무쟈게 먹기 싫을 때
먹기 딱 좋은 것 같다

햇반 맛있는 거야 다들 알 테고,
내용물은 나름 알차다
당근(젤 많음), 버섯, 고사리, 숙주
이렇게 들어있고, 양념장이 쫀맛탱이다

논현역 근처는 도시락도 다 비싸다..
젤 저렴한 게 7천 원..
편밥 먹는 게 젤 맘 편하당

10월 CU 2+1 항목이라 잔뜩 쟁여둘 예정 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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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어도 감자과자는 먹고싶어 ٩( ᐛ )و
별안간 다이소 방문해서 훅 집어버린
감자과자,, 역시 넘 맛있따



🤍 내 동생 최고 🤍

제철음식 챙겨주는 동생이 있어서
넘 행복하고 감사하다
어떻게 내 동생은 이렇게까지 완벽하지
넘 사랑스럽다 ღ'ᴗ'ღ



하 대하 진짜 꼬소하고 달고
세상 탱글탱글하다

제철인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이때 먹어야 이 맛의 최상 치를 경험할 수 있다

최고로 맛있었던 대하구이,,



최고로 맛있었던거 2
꽃게찜 !!!!!!!!

이렇게 살이 가득가득한 꽃게찜은 처음이다
가을 꽃게는 수게가 맛있다는데
2마리가 암게였고 나머지는 다 수게였다

딱지에 밥 비벼먹는 것도 미쳤도
살 발라서 입안 가득 한입에 먹는 것도 행복하다
진짜 달고 적절하게 간 돼서 꼬소하고
하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ㅠㅠ



게 다리 하나에서 나온 살 ㅠㅠ
아니 이것도 한입 물고 바른거라 적은거다
진짜 살 꽉 찼어서 행복이 가득했던
꽃게찜과 대하구이였다 🦀🦐❤️








0928, 수요일


뭔가 피곤했던 날 -
쏘매의 커피 협찬덕분에
점심으로 #바크콜 그란데 사이즈를 마셨다

마시면서 논현역 산책 돌며
기분 전환해줬다

역시 사람은 바깥공기를 주기적으로 쐬야 한다 💫



🫧 다운된 상태로 퇴근했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애기가
비눗방울을 샤랄라 하고 뿌려주고 갔다

그 순간 진짜 기분 너무너무 좋아져서 !
온 마음, 온 기분이 행복함으로 바로 전환됐다.
영화에서 슬로우 모션 걸린 것처럼
순간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였다

행복의 순간을 바로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행복의 조각 - 🫧



엄마표 집밥으로 하루 힐링 ღ
딱 아욱국 먹고싶었는데
엄마가 마침 딱 아욱국을 해주셔서
얼마나 행복했던지 (*˘︶˘*).。.:*

브로콜리랑 시금치, 부추 부침개도 쫀맛이었음 !







0929, 목요일


식량창고가 점점 정리되고 있다
점심 고정 메뉴 정리 싹 해두니 넘 예쁨 -
더 깔끔하게 정리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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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요상했던 날이라
속상했던 것들 오빠한테 와다다다 말했는데
따뜻하게 위로받아서 바로 힐링했다 ✨
용돈 준다고 냅다 의심부터 해버리기 😂

따뜻한 말들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한다
아무튼 건강하자 💪🏻💪🏻



오후 교육도 들었는데
교육 듣는 사람들(+나포함) 전멸해서 넘 웃겼다
순식간에 2시간이 지나가 있었음 ㅋㅋ..



이 날따라 넘 웃겼던 오빠와의 대화 ✨

칭구 만들겠단 결심을 하고 교육 들으러 갔는데
옆에 앉은 친구가 나이도 같고 같은 지역에 살았다
넘넘 신기해서 집도 같이 오고
오는 내내 얘기도 엄청 많이 했다

뭔가 같은 시기를 걸어가고 있는
진정한 동료를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저녁 야무지게 잘 챙겨먹기 ✨
반찬들이 많아서 집밥을 잘 챙겨먹게 된다
엄마 최고 💛








0930, 금요일


새로 오신 직원분이 있어서
다같이 점심식사 한 날 -

엄마손집밥에서 먹은 메뉴 중 젤 맛있었던
비빔밥과 잔치국수닷 ٩꒰。•◡•。꒱۶

요즘 비빔밥 왤케 좋지 !-!



이 날도 속상한 일들 투성이었다
그래서 별안간 아무 준비도 없이 평택 가버림
그냥 출근할 때 그대로 핸드폰, 지갑만 들고
평택으로 향했다



그리곤 오빠랑 바로 힐링해주기 ✨
오빠가 찾은 고깃집은 쫀맛탱 맛집이었다
양은 조금 적었지만 목살이 도라방구 🐷
삼겹살도 하나 더 먹어버렸닷

오빠가 두 번째로 찾은 맛집에서는
오랜만에 소고기 타다키를 먹었다
여기도 도라방스
딱 적절하게 숙성된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들의
조합은 최고 조합이닷 😆🤍

넘 맛있게 잘 먹고 환승연애 보며 열띤 토론을 했다
아 요즘 환승연애 넘 재미써 !







1001, 토요일


느지막이 일어나 먹으러 간 시골애 낙지볶음 !
오랜만에 방문한 우리만의 맛집이다

청국장과 맛있게 매운 낙지볶음은
슥슥 비벼 먹어야 제 맛이다
아 또 먹고 싶다 하



예카 못 참지
낙지볶음 먹고 아아까지 마셔줘야
딱 숙취 종료고든요~~

시원한 아아 마시고
같이 부천으로 슝슝 올라와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저녁은 가족들과 닭발 🐔
이 날을 끝으로 취업할 때까지 금주다
글을 쓰는 지금까지는 잘 지키고 있음 !

이 날 진짜 많이도 먹었다
닭발 계란 프라이 베이컨 감자수프
쫀맛탱들이라 술술 들어갔음 🥲








1002, 일요일


전 날 저녁부터 정했던 점심 메뉴 -
똠얌꿍을 먹으러 부천역에 다녀왔다

부천역에 태국 음식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벼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생각이 나서
바로 방문해줬음 !

똠얌꿍, 푸팟퐁커리, 공깃밥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넘 배불러서 푸팟퐁커리는 포장했다

넘 맛있었는데 그 춘의역 쪽
태국인 주방장님이 하시는 식당은 못 이긴다
그래도 맛있어서 재방문의사 있다 ٩꒰。•◡•。꒱۶



식당 바로 근처 카페가서
당+카페인 충전 ☕️

예니랑 데이튜 완죠니 성공적이었다 ㅎ-ㅎ



이 공간을 넘 예쁘게 잘 꾸며둬서
보는 재미가 있었음 !!

나도 나중에 저런 조명 사서 집 꾸며둬야지
조명에 온갖 낭만 다 갖고 있는 사람 ✨



저녁은 엄마표 등갈비 김치찜과
포장해온 푸팟퐁커리 !

엄마 음식 중 가장 좋아하는 등갈비 김치찜이라니
완전 행복 가득했던 날이다 ღ'ᴗ'ღ


심지어 월요일이 개천절이라 !! 넘 행복하다
그 다음주 월요일도 한글날 대체 휴일로 쉰다 !!

어서 주 4일제가 도입되면 좋겠다
주 4일제의 이점이 정말 정말 많은 것 같은데
언제쯤 시행될 수 있을까
그날이 너무나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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