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 my daily life

[11월] #2nd week of November

리닛 2022. 11. 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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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113: 예의가 없는 사람이 많다 뭐 그럴 수 있지~.~

 

💐✨😴🤐🌚





1107, 월요일

#오뚜기죽 #감동란 #짜파게티 #따옴바


- 월요일의 식사 기록 -
점심은 죽과 감동란을 먹었다
위가 별로라 편의점 죽을 먹었는데 꽤 맛있었음 !!


네이버 블로그 이웃이 100명이 되었다
더 열심히 해야지 ㅎ-ㅎ
올해 안에 1000명 만들기 도전 !




1108, 화요일

 

이틀간 위 보호 차원(?)에서 죽을 먹었다
그러곤 저녁에 아주 과식해줌
엄마가 시장에서 사 온 족발과
쫀맛탱 오리고기, 막국수까지
아주 완벽하게 먹었던 하루

#개기월식


가족들과 밥 먹다 유튜브에서 개기월식
실시간 중계하는 걸 보고 바로 옥상으로 올라갔다
눈으로 그냥 딱 볼 수 있어서 넘 신기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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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수요일


이날부터 제대로 싸들고 다니기 시작한 도시락 !
과일과 삶은 달걀, 요거트
이렇게 싸와서 먹으면 간편하고 든든해서 좋다

저녁은 가족들과 곱창 외식 !
대창을 못 먹어서 넘 아쉬웠지만
우리 가족이 참 좋아하는 동네 곱창 맛집 (╹ڡ╹ )
여긴 볶음밥이 찐이다

엄마가 낚시를 하고 오셨다
왕 큰 우럭을 잡아오셔서 왕신기방기 🐟
휴게소에서 엄마 친구분이 사주신 호두과자 !
에프 돌려먹으니 아주 꿀맛이었땅 !
대신 빵 해장이 필요해서 라면 먹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0, 목요일

#슈퍼두퍼 #슈퍼두퍼강남점


똥생이 소중한 본인 쉬는 날에
나를 보러 근무지에 놀러와줬따 🥰
더 맛있는 거 잔뜩 사 먹이고 더 놀다 보내고 싶었는데
바빠서 햄버거만 먹고 호다닥 보내버렸다 넘 아숩,,

슈퍼두퍼는 동생 덕에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음식이 나오기까지 20-30분 정도가 걸린다
동생이 미리 가서 주문해줬어서 금방 먹을 수 있었다
직장인 점심시간은 좀 힘들 것 같다 생각했움
먹고 나오니 순식간에 웨이팅이 좌르륵-

저녁은 엄마표 두부조림을 먹었다
넘 맛있어서 저 두부조림 거의 다 해치워버림😅


와줘서 넘 힐링이었던
동생의 방문 😆❤



1111, 금요일


금요일은 언제나 좋다!!!!!
도시락으로 시작해 막걸리로 끝난 하루
쏘메가 5년간 다닌 회사를 퇴사한 날이라
퇴사 기념 파티를 열었다

5년 내내 고생한 걸 알아서
오빠의 퇴사가 내가 괜히 더 신이 났었다
앞으로도 🌸길만 걷길 !


신나서 산책하다 찍은 사진 !
분명 은행잎을 배경으로 찍고 싶었는데
막무가내 사진이 되어버림 (. ❛ ᴗ ❛.)


오빠랑 맛저하는데 칭구에게 전화가 왔다
다음날 보러 가기로 했던 전시회 특가가 떴다는 것 !
오랜만에 디뮤지엄 로그인을 하고 봤더니
회원이라 100% 할인이 되었다
진짜 소소한데 넘 기분 좋아졌다 ♪(´▽`)


1112, 토요일


친구들한테 꽃을 선물하면
기분이 넘 좋아진다 ㅎ-ㅎ

뭔가 꽃을 들고 다니는 칭구들을 보면
괜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넘 친절한 꽃집 사장님과
친절하지 않았던 가격이지만
친구들 각자의 색감에 딱 맞는 꽃들을 발견해
햅피하게 선물했다 (●ˇ∀ˇ●)

#어쨌든사랑 #서울전시회 #전시회추천 #디뮤지엄


온갖 색감의 향연에 기분전환 톡톡히 됐던
어쨌든 사랑 전시회

사랑의 시작과 끝을 낱낱이 보는 기분이었다
옛 만화와 사진, 전시품에 녹아있는 모든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황홀함과 자극적, 두려움
다양한 감정을 이렇게나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음에 대단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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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공간 ღ
비 소식이 있었는데, 전시회를 보는 동안
햇빛 쨍쨍 맑아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작품들을
온전히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



점심과 저녁 !
임신한 친구와 첫 식사 🎀
입덧이 한참 심하다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같이 잘 먹어서 좋았다 ㅎ-ㅎ

저녁은 동생이 만들어준 마라샹궈 !
어묵이 많은 밀키트라 재구매는 없을 듯
그래도 오랜만에 먹어서 넘 맛있었다 😋


#인터스텔라


유튜브에 갑자기 영화 추천으로
인터스텔라가 떴다

명화는 언제나 심장을 뛰게 해 ✨





1113, 일요일


일요일 온전히 휴식만 취했다
동생과 쌀국수를 먹고 빨래 잔뜩 하고
가족들과 저녁을 먹었다
한우, 단호박, 버섯을 굽고
내가 만든 회무침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저녁을 먹었다

다음에도 맛있게 만들어야지 ٩꒰。•◡•。꒱۶




😵‍💫

요즘 들어 예의 없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도움을 요청하고 되려 화를 내는 사람
다짜고짜 찾아와 넋두리를 잔뜩 늘어놓는 사람

친절까지 바라지 않는다
그냥 인간 간의 예의만 서로 지켰으면 한다

나는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나의 하루를 위해
힘들었던 마음은 여기 내려놓고
다시 열심히 살아가야지 💪🏻

모두 모두 파이팅이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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