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0925: 완연한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 0919, 월요일 행복의 월요일이었던 날 - 칭구 덕분에 좋아하는 가수 공연 방청을 다녀온 날 ! 퇴근 후 바로 방송국 근처로 가서 동생과 접선하고, 진짜 비싼 김밥을 먹었다. 예상보다 촬영 시간이 늦어져서 10시에야 들어갈 수 있었지만 좋아하는 가수가 앵콜까지 해줘서 1시간 내내 즐기고 올 수 있었다 거의 미니콘서트 수준- 나중에 방송되면 시원하게 말해야지 !! 진짜 그 가수 무대매너 넘 좋고 ㅠㅠㅠ 손깍지도 꼈다 후후.. 아드레날린 팍팍 분출돼서 다음날까지 흥분상태가 지속되었음 (❁´◡`❁) 0920, 화요일 화요일은 그래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퇴근까지 순삭 하고 칼퇴해서 동생과 타코를 먹으며 전날의 여운을 즐겼다 ..